네슬레 퓨리나,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4,0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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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가 사단법인 유기동물보호입양협회에 4,000kg의 사료를 전달했다.
[사진=네슬레 퓨리나 제공]
[노트펫]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사랑나눔기부 한국꼬똥켄넬 종친회'에 참여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유기동물을 위해 사료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퓨리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꼬똥켄넬이 주최하고 안동과학대학교가 주관한 기부 행사로, 행사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지난 16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국꼬똥켄넬 회원 1,200명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반려견케어과를 비롯한 여러 학생들이 참석했고, 550마리의 꼬똥드툴레아도 모습을 보였다.
퓨리나는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프로플랜의 반려견 기능성 제품 '센서티브스킨 앤 스터먹'과 함께 수건, 패드, 터그놀이 등에 필요한 물품 등을 선물했다.
유기견들을 위한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퓨리나는 사단법인 유기동물보호입양협회와 안동시 유기동물보호소에 4,000kg의 사료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안동과학대학교와 한국꼬똥켄넬 종친회, 반려동물 관련 업체 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 6억 원 상당의 물품을 무료나눔 하는 동시에 바자회로 성금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또 안동과학대학교와 한국꼬똥켄넬은 '안동시유기동물보호소'와 특수목적견들의 은퇴 후 삶을 지지하는 사단법인 '아워비전' 등에 약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견을 비롯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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